'CT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04 [보도자료] 내 영혼의 찬양 - 라이브 2
  2. 2008.07.17 [번외] 신의 길 인간의 길...
2008. 12. 4. 16:39




Press Release


l 
한국 기독교 TV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영혼의 찬양앨범


l 
CTS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 라이브 앨범


l 
/구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도자층의 화합


l 
내가 주인 삼은, 사명 최신의 인기 곡과 나의 등뒤에서, 주만 바라볼찌라 오랜 시간 불려온 찬양 30곡이 수록된 라이브 앨범

 

 



CTS 기독교 TV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내 영혼의 찬양앨범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TV CTS 자사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영혼의 찬양 음반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영혼의 찬양 1세대 찬양 사역자의 대표주자인 최미, 김석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2001년에 처음 시작하여 8 동안 끊임 없이 제작되어 1700 회까지 제작되어진 장수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도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CTS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 프로그램 라이브 워십 앨범


CTS
기존에 7타이틀의 기획 앨범을 제작하여 발매한 있으나, 이번 앨범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 프로그램 기반의 라이브 워십 앨범이다
.
 CTS TV
서현호 팀장은 이번 앨범은 한국 기독교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TV 프로그램의 라이브 앨범 제작이다. 방송이 8년간 새로운 찬양 프로그램을 제시했듯, 이번 앨범 역시 침체된 음반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할 모델이 이라고 밝혔다
.


복음성가의 대표 인도자인 김석균, 최미와 신세대 인도자 지영, 손재석 등의 화합


이번
앨범은 영혼의 찬양’, ‘주님 잡고 일어서세요’, ‘예수가 좋다오 수많은 복음성가를 작곡한 한국 복음성가계의 대표주자인 김석균과 최미가 인도하는 복음성가와 최근 블리스 워십 앨범 개인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영, 손재석등이 인도하는 워십을 자리에서 만날 있어 신구세대의 조합을 일궈내고 있다
.
 CTS Singers
/구세대의 인도자를 앨범에 엮어내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내가 주인 삼은, 사명, 나의 뒤에서, 주만 바라볼찌라 30곡의 엄선된 찬양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주인 삼은’, ‘사명 15곡의 워십곡과 나의 뒤에서’, ‘주만 바라볼찌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 받아온 15곡의 은혜찬양을 앨범에서 만날 있는 영혼의 찬양 TV 쇼에서 보여주는 퀄리티 있는 음악과 라이브의 현장감을 동시에 느낄 있는 30곡의 엄선된 찬양을 담고 있다.



Song List

 

1-1            주님 사랑 온누리에

                  형제의 모습속에

1-2            기뻐하리

                  기뻐하며 왕께

                  내가 매일 기쁘게

1-3            주가 보이신 생명의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은

1-4            눈을들어 하늘을 쳐다보세요

1-5            시편 23

1-6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1-7            주만 바라볼찌라

1-8            구원하신주 감사

1-9            창조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1-10         예수 믿으세요

1-11          나의 등뒤에서

1-12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1-13         신실하신주

 

2-1            이날은 주가 지으신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2-2            좋으신 하나님

2-3            아바 아버지

2-4            내가 주인삼은

2-5            주께 가까이 이끄소서

2-6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2-7            예수 사랑해요

2-8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2-9            오직 예수

2-10         우리 주안에서 노래하며

2-11          사명

2-12         나의 가는길







PS>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앨범의 메리트는
1번 CD의 구수한 복음성가 와 블리스 워십의 .5집 + 손재석 라이브  워십을 듣는 느낌을 가질 법한
2번 워십 CD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Roomside
2008. 7. 17. 18:29
아직 2화까지만 시청했고
3화는 보지도 못했는데,
이미 발빠른 CTS는 이에 대응하는 CTS 대기획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한국 TV 방송 이대로 좋은가?
 1부 '기독교 폄훼하는 지상파 방송'
 2부 '한국 선교를 말한다'
 3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이라고 한다.
현재 2부까지 방영되었고 3부는 20일 본방, 21일 23일에 재방송을 한다.

출연진들 참 쟁쟁하다.
황산성 변호사님, 김동길 박사님을 비롯하여 각계 각층의 목사님들과 신학교의 총장급 인사들이
대거 출연하여 토론을 벌인다.

어쩌다 보니 회사에 관련이 좀 있어서 DVD제작을 도와주게 되었는데,
아직 CTS에서 방영한 내용을 보지 못했으니 별로 크게 할 말은 없지만
네티즌 댓글참여란을 주욱 읽어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은 맞는듯 하다....ㅡㅜ

원래 구원이라는게 논리와 이성으로 설명이 어렵다고는 해도
SBS 다큐 1부에서 짜놓은 헐거운 얼개의 인간 예수의 십자가 사건 부인 같은 것은
초대 기독교에서 갖고 있던 '가연설'이나 근동지방의 신론에 대한 부분을 동일하게 건드려
논파하기 쉬운 주제였을텐데....
이쪽 계통의 저명한 신학자, 아니면 말씀 조근 조근 잘 전하실만한 그러면서도 논리적인
목사님 두 세분 모셔두고 이야기와 성경, 발췌등을 번갈아 가면서 하면
오히려 조목조목 논파할 수도 있는 주제였다고 보인다.
(다빈치 코드에서 나온 이론적 근거보다도 더 빈약한 이론으로 나온 SBS의 방송에 대해서는
이런 논파가 오히려 쉬웠다고 보인다.
 얼마나 무지한 상황에서 그런 논리를 내세웠는지는 성경을 근거하지 않아도 쉽게 깰 수 있는것이었고
12월 25일이 예수님 생일이 아니라는 것 또한 이미 기독교 인들도 다 아는 그리 새로울 것도 없는 사실을 자신들이 알아 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쉽게 깰 수 있는 논리였는데 말이다....
실상 BC, AD 로 주전, 주후를 나눈다고 한다면 1월 1일이 생일이어야 옳지 않겠는가...ㅡㅡ;)
CTS에서 타이틀로 내세운 주제를 보아도
1부  '기독교 폄훼하는 지상파 방송' 이라고 한다.
방송을 직접 보기 전에 뭔가 말하긴 어렵지만...
걱정스럽다.
분명 지금의 교회는 많은 허물을 갖고 있으며
그 허물을 지적하는 지상파 방송이 꼭 잘못한거라고 볼 수는 없을텐데 말이다...
그만큼의 깨끗하리라는 기대치에 부응하려는 고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것일텐데 말이다...
간디가 말하듯 '예수를 믿더라도 교회를 싫어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 Non Churched Christian 이라는 표현도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새로운 표현은 아니다.
지상파 방송의 문제가 아니라 SBS다큐의 문제였다.
포커스를 집중시켜서 하나의 논리에 대해 논파를 시도했다면 좋았을것을....
보기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

2부  '한국선교를 말한다' 역시나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순수 해외선교'를 왜곡 보도한 상업주의 방송을 비판한다고 하는 기획 의도를 보면....
SBS의 다큐를 비판하고자 나선 자세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기독교를 까고 있는
공중파 방송매체 전체를 비판하고자 하는 듯 하다.

이게 아닌데....ㅠㅠ

3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
기획의도 - 방송매체라는 허울에 둘러싸여 대한민국 국민의 1/4인을 차지하는 기독교를 폄훼하고 가르치려는 무지의 SBS를 진단하며 앞으로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본다.

아.....
SBS의 무지는 사실이다.
어설픈 논리구조로 어설프게 맞춰넣어 종교성이 강한 나라의 도덕성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면 확실히 SBS는 무지한 논리로 기독교를 까고 있는데,
문제는 그에 대응하는 논리가 국민 1/4인(?) 이라는 다수논리는....ㅡㅡ;;;
아닌듯 하다.
1000명이 옳다 하더라도 1명이 정말 바른 논리를 갖고 나와 No를 외치더라도 그게 정말 옳다면
옳은거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당시가 그랬으니까....
스데반이 그렇게 모두 옳다 하는 상황에 구지 정말 옳은 것을 들고 나와서
돌에 맞아 죽었으니까...

3부는 이제 제목부터 SBS의 다큐를 반박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의 제목을 제시했고
아직 같은 날에 방영하게 될 SBS 다큐의 결론격이 될 마지막 4부가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SBS에 대해 까대기 시작하는 방송이 걱정스럽고
이 방송의 호응이 좋아 DVD를 제작한다는 CTS가 걱정스럽고
이 방송을 호응하고 있는 무지몽매순진무구(?)한 성도들의 호응이 걱정스럽고
성경과 역사를 조금만 관심깊게 파고 들어가도 논리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독 지성인들이 나와 벌이는 토론을 보기가 겁난다.

그리고 돈벌어보겠다고 DVD 제작을 도와주고 있으면서
내 다음달 월급이 제대로 나올까 무섭다....ㅎㅎ
Posted by Room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