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아지는 시기인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고 제 와이프가 출산 직전입니다)
39주인 이제서야
집에서 찍은 33주차 만삭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삶의 패턴이나 재정적인 부분, 인생에서 많은 부분들이 바뀔 시기가 다가오다 보니
많은 생각들이 오갑니다
그 중에 참 걱정인 것은
지금까지의 제 삶이 '일본인스러운(?)' 개인적인 삶에 초점을 맞추고 살다보니
아이에게 잘해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고민입니다
지금도 아내와 취미 사이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중이다 보니
신경전을 벌일 수 없는 아이가 보태지면 나타날 현상들이
솔직하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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