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6. 18:35
블로그에 대한 마음은 작년부터 있었고
올초에는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긴 했지만
게으름으로 운영이 잘 안되는 중이었다.

원래는 네이버보다는
올초부터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고마운 간사님을 통해
마침 티스토리 초대장을 얻었다.

덕분에 블로그 2개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고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에는 한 때는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취미로 남은 홈레코딩과 관련된 주제들을 올리고

여기, 티스토리에는 조금이나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CCM에 대한....
어떠한 이상을 갖고 일하는지,
그리고 어떤 현실을 만나고 좌절하는지,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CCM이라는 음악을 만들어가는지
알리고 싶었고,
회사의 근황, 그리고 한국에서 CCM과 워십이라는 음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조금쯤은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블로그를 등록하게 되었다.

언제 어떻게 이 글이 끊길지, 아니면
이어질지 알 수 없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블로깅의 길에 들어섰다.
Posted by Room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