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은 CCMER에 제가 썼던 게시물을 다시 긁어와서
99% 변형 없이 그대로 올린 글이었습니다
그 다음의 생각에 대하여서는
블로그에 발전해서 생각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천로역정, 나니아 연대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나십니까?
공통점이라고 하면 둘 다 재미난 소설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 다 기독교의 사상과 복음에 기초하여 이야기를 써내려갔는데
유독 하나는 '종교'에 다른 하나는 '소설'에 카테고리가 잡힌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것과
아는 만큼 은혜받고 아는 만큼 시험든다는 이야기와의 관계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번에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안정된 울타리 안에서의 기독교 문학과 위험한 차용을 시도하는 기독교 문학입니다
문학이라 함은 당연히 음악도 들어가겠고 영화도 들어가겠지요
넓게 보자면 조각이나 그림, 회화도 포함시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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