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7. 18:11

1.성경의 과거[바벨론부터 로마]와 현제 이스라엘 회복까지는 성경의 문자적 그대로라는걸 인정하

는가?

ㅎㅎ 눈에 보이는 대답은 문자적 해석"도"라고 하실테니

마지막 다시 올 그때도 문자적 해석"도" 가능할 때라고 추정하는가? 


----예, 당연히 영해와 문자적 해석 모두 일치할 것이라고 봅니다



2.과거와 현제는 문자적 그대로이고 미래는 영적이라는 말인가??


----과거와 현재가 문자적으로 일치함을 알게 된 것은 그것이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현상이 진행될 때에는 대부분은 모르지만 지나고 돌아보면 맞더라는 것이죠

그런 관계로 미래에 일어날 일 역시도 지금에선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예측을 하더라도 빗나가겠죠

 - 이스라엘의 회복이 2번의 세계대전을 계기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이나 했겠습니까?


반면 영해 라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고

제 변호를 좀 하자면, 제가 하는 것은 영해도, 그렇다고 문자적 해석도 아니고

그냥 주워들은 이야기와 지금 수집되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할 뿐입니다

무슨 무슨 해석...같은 것이 들어갈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영해에 대한 부분은 계시와 묵시등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라

삶의 거울로 삼을 교훈들이나 이웃을 대할 원칙들, 믿음에 대한 이해 등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꼭 영적 해석으로 미래를 풀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거죠....물론 아니라고 아실것이지만

지금의 질문들이 이루어지는 방향이나 성경의 해석방향은 그러하게 보입니다)

뜬금없겠지만 불교에 소승불교, 대승불교 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승불교는 개인적인 구원과 수양에 촛점을 맞추고,

대승불교는 사회, 나라의 구원과 발전에 촛점을 맞추죠

저는 성향상 매우 소승적인 사람이라 제가 갖는 방향은

"거의 매번 이걸 나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이지 "세상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랑은 거리고 좀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그런 관계로 뜬금없을 수 있습니다)


3.그럼 이스라엘의 회복이 무얼 성경을 토대로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알고있는가?


----성경속에 이스라엘이 회복됨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신약 이후의 예수를 따른 (소수) 유대인과

모든 족속으로 이해되는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이죠


다른 하나의 이해는 지금에서는 그 영토가 회복되었으니 더욱 설득력을 얻는

실제 국가 이스라엘의 회복도 이야기 될 수 있습니다

(이 둘의 무게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말씀이 모든 이들에게 전파됨 역시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이며

지금 질문으로 파고들어가시는 부분은 문자적 이스라엘의 회복이라고 보이거든요)



3-1.이스라엘의 회복 = 마지막 한이레의 싸인이 되는 제3성전이 지어질[적그리스도가 들어갈] 배

경이 된다는 것과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바라본다 했던 그 이스라엘이 아니라 생각하는가??

맞다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불가능할 것 같은 이스라엘 영토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문자적 이스라엘을 아주 배제하는 것 역시 좋은 시각이 아닙니다
허나 영적/ 문자적 이스라엘 중 어느 하나만을 만족하는 경우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어질 제 3성전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한다면

예루살렘은 물론이며 영적 이스라엘에도 거룩한 곳이 존재하고
멸망의 가증한 것도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교회적 타락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3-2.아니라면 이스라엘 회복은 문자적인데 제3성전은 영적인것이라는 것?


----두 회복이 모두 유효하며, 성전 역시 두 해석에 모두 충족해야 할 것입니다



3-3.지어진다 생각하는가?안지어진다 생각하는가?제3성전이 지어질 확률은?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지어질 것이라 봅니다만

그것이 어떻게, 언제 지어질 것이다 라는 것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흥분하면서 이야기하는 제 3 성전에 대한 이야기가 맞을 수 있지만

틀릴 가능성이 더욱 많은 것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게 언제나 사람이 조급증을 낸다고 되던 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3-4.제3성전이랑 마태복음 24장과 다니엘9장에서 말하는 거룩한 곳에 대한 연결여부는?


----연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태복음의 그 구절은 다니엘서에서 말한 부분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듯

문자적 거룩한 곳 못지 않게 영적인 거룩한 곳에 들어가는 멸망의 가증한 것도 중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교회의 타락이나 개인의 타락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이죠



4.이창원님이 생각하는 마지막때에 대한 성경적 배경은?[예수님때부터가 마지막때라는거란 대답 

말고 직접적으로 다시 오실 마지막때 만약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 13장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마태

복음 24장과 계시록에 대한 설명 부탁 묵시문학부분은 저번에 이야기 했으니 그 이야기 말고 다른 

근거 들어서 부탁+모든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될때와 이스라엘이 다시 예수님을 받아들일때 라고 이

야기 하셨는데 이부분도 참고해서 부탁드립니다]


----이전에 드렸던 짐승의 표 이야기에서 이어보면

구속사적으로 제가 아는 하나님이 구원의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표를 뿌릴(?) 분이 아니라는

믿음과 사랑에 대한 부분으로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때라고 한 것이었구요

여전히 컴퓨터라는 것에서 발전해서 베리칩으로 가는 짐승의 표를 동의하긴 어렵지만

가령 실물로 나타나는 짐승의 표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의 컴퓨터 처럼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을 무엇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이것이 모든 인류의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무엇이라는 형태로 보자면

베리칩은 너무 인위적이고 모든 인류의 범주에서 상당한 무리수입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애니악수준부터 보자면

보온밥솥에도 들어가고 청소기에도 들어가고 전자 계산기에도 들어가요...;;;
그렇지만 병만족 같은 종족들에게는 없어도 무방한 문물이죠

과연 유형의 것이면서 모든 인류에게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면서

계시록의 묘사를 만족시키는 무언가가 존재하긴 할까요?)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마지막때에 대한 부분은 모르긴 몰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생각과 예측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때는 아버지만 아신다는 것으로 보자면 말이죠

실지 언약이 문자적으로 실현된 호흡이 상당히 길었다고 봅니다

국가로 이스라엘 재건이 2000년 걸렸구요

그 방법도 아주 쌩뚱맞게 세계대전이었던 것을 보면 말입니다

히브리와 중동에서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되는 것만 봐도

하나님의 시간과 시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사고를 뛰어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말씀이 육신이신 예수님이 실제로 이루어주신 유월절,무교절,오순절은 성취가 되었는데

이 것은 모두 니산월 [양력4월]인 봄절기 이고

아직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은 즉 가을 절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예수님의 다시 오신 다는 약속이 과거에 성취되었는가?

아니면 다시 오시는데 지금이 그때가 아니란 것인가?? 아니라면 성경을 근거 한 이유는??

[아래 7번 질문 참고 후 대답해주세요]


----이스라엘의 절기를 알면 도움은 되겠지만

꼭 알려 노력하지 않고 답을 달아보자면

당연히 예수님은 구름타고 올라가신 이후 다시 오시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시제에서는

창세와 동시에 인간은 타락했고 구속되었으며

사단은 참소와 동시에 패망하였으니 그 모든 약속이 성취되었다고 해도 무방하겠지만요...;;;)


분명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오시겠지만

그 시와 그 때는 아버지만 아실 것이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사람이 구해도 사람의 지혜로 알 수 있는 시와 때가 아닐 것이라 생각하구요

소승적 차원에서는 사람이 죽어 그 시와 때로 찾아가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무지 비겁하다는거 압니다...;;;)

성경적이진 않습니다만 앞선 4의 질문처럼 하나님의 호흡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 보다 상당히 길다는 인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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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할 기간이 무한정 길어지는 느낌이 들다보니

일단 1~5까지 답을 드립니다

10문제가 넘는다니...좀 가혹하군요....훍 ㅠㅠ

Posted by Room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