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30. 10:58
어딘가의 누군가는 언젠가 할거 같던 그 서비스가
11월 22일 벅스를 통해 의외로 조용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저장장치들의 용량이 올라갈 수록 언젠가 실현될거 같던 서비스는 바로
CD음질을 그대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벅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원음 서비스는
Wav 파일과 Flac 파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20Kbps MP3 파일에 대비해서 약 4~5배 정도 큰 용량을 갖고 있는 Wav 파일은
CD 마스터에 사용되는 음원을 압축하지 않고 제공하게 되며
앨범아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Wav 대비 Flac은 약 반절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으며 무손실음원이라고 불리워집니다
앨범아트를 지원합니다
(저는 Flac 음원은 들어보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를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MP3가 소개되었을 당시 128Kbps에서 시작해서 현재 320Kbps까지...
제공 가능한 음질을 야금야금 올려왔던 추세를 볼 때 꼭 시대착오적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Posted by Room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