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7. 11:27
몇년 주기로 몸매가 망가졌다 싶으면
써킷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써킷 트레이닝이란 무엇이냐면
보통 헬스의 초심자들이나 다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한번 운동을 시작해서 1~2시간 정도에 각 부위의 운동을 모두 돌아가며 하는것입니다

가령 1번 이두근 2번 삼두근 3번 대흉근 4번 견갑근 5번 대퇴근
이런식으로 대강 10~15번 까지 각 근육에 맞춘 운동을 하는겁니다
각 운동 사이에 적절한 휴식이나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고
앞이나 뒤로 유산소 운동을 하기도 하는.....
나름 체계화된 운동법이고
각 근육 부위와 운동법을 익히는 수단도 되는
딱 초보자를 위한 코스이지요....


이번에는 몇년전에 시도했었던
간고등어 코치의 8주 코스 입니다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최성조 (삼성출판사,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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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완성도 있고 무리하지도 않으면서
내실있는 트레이닝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전에는 PDA의 어플리케이션에 있던
Body For Life의 12주 코스를 했던 적도 있었더랍니다

BODY FOR LIFE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BILL PHILLIPS (한언,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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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의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제 기준에서 초심자에게는 간고등어코치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다른것 보다 동봉된 포스터 한장으로 써킷 트레이닝 코스는 딱입니다

그걸로 8주정도 하고 부위별로 넘어가거나
강도를 높여서 8주를 더하면 되거든요

내 아이돌잔치 전까지는 짐승돌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은 시작했는데
언제까지 할지 알 수 없군요
항상 깨작 깨작 거리다가 8주 완성이면 딱 8주
12주 완성이면 딱 12주 만 하고
다시 몸을 방치했던 터라...^^;;;
Posted by Room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