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7. 1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프닝 게스트는 예전단 캠퍼스 워십
 - 심형진 간사님과 진연선 간사님 두분이 더블로 인도하시는데
 조만간 지금은 심간사님과 진간사님이 거의 반반의 비중으로 인도를 진행하시더군요
 (조만간 진연선 간사님이 메인 워십리더로 나올 예캠 신보가 예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프닝 게스트인 예캠의 무대가 끝나고 이 날의 메인인 휴튼과 뉴브리드 팀이 등장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우여곡절이 좀 많습니다.
아무래도 악기 세팅 자체가 전혀 다른지라 기타 앰프 치우고 D박스 갈고 하다 보니 글케 된 듯 한데
체감상으로 10분정도 암전 상태에 무방비 상태로 무대가 비워져 있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에 간극이 좀 길게 기다렸지만
그렇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는 휴튼 아저씨와 뉴브리드 팀입니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타 연주 거의 최강이더군요
예캠팀에 일렉 세션이 따로에다가 어쿠스틱을 2명이 들고 나와서 치는 상황을 보면
실상 뉴브리드 팀의 밴드 구성은
기타 + 인도 (휴튼)
베이스
드럼
건반(MD)
일케 딱 4명이 밴드 끝이고 그 뒤로 보컬들 4명이 나오는 깔끔한 구성입니다만
소리가 거의 비는 일이 없었습니다.
자유롭기도 하고....(자유롭다 못해서 가끔 연주 엇나가기도 합니다만...
공연보다는 집회라고 생각하고 보면 받아들일만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번역상의 미스가 조금 눈에 거슬리더군요
I am redeemed = 나는 구원자???
구원 받았네 정도가 좀 더 자연스러울텐데...

그리고 Yes Lord 라는 곡같은 경우에는 CCKO에 정식 승인된 가사와
틀린 가사를 자막으로 쏘던데요...
(솔직히 이 부분은 저도 통쾌한 것이 원래 번역승인된 가사가 좀 개떡(!)같습니다...)

LAMB --> LAME 라고 오타도 있었고
자막부분에서는 조금의 문제...(오역에서 좀 큰 문제일 수도 ....ㅎㅎ)
도 있었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반적으로 공연은 매우 좋았습니다.
음향역시나 3층에서는 거의 오디오 듣듯이 들을 수 있었고
녹음과 라이브의 차이가 거의 없을 듯 한 발란스를 보여주었구요
중간에 너무 더워서(!) 내려간 2층 앞쪽에서도 발란스가 깨지지 않더군요
조명도 타이밍을 다 미리 맞추어 합을 잘짠 액션영화같이
무대위의 모션과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좋았구요
공연이라고 보기보다 예배였다고 보는게 좋았고
중간에 예캠팀 다시 한번 나와서
'나는 주의 친구'를 함께 부르는 장면도 연출하고...
연출에서도 꽤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집회였습니다.

PS> 콘체르토 코리아가 일반 기획사여서 그랬나 아니면 트랙 라이더에 조건이 있어서 그랬나
 경계선에다 경호를 붙여서 공연 내내 무대 앞에서 경호팀이 붙어 있더군요.
 다만 자막은 좀....^^;; 

'뉴스 긁어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CM도 복고 바람?!  (0) 2008.10.16
어노인팅 8집 예약 판매중  (2) 2008.08.18
어노인팅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소식  (0) 2008.07.16
CCM WEEK  (0) 2008.07.02
이스라일 휴튼 & 뉴브리드 내한 콘서트  (0) 2008.06.17
Posted by Roomside
2008. 7. 5. 11:57
찬양 사역자 조수아, 디지털 싱글을 준비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정규 앨범 5집을 발매하고
그 이후 첫 앨범 활동인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정규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성향들을
드러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싱글이라는 앨범 특성과 묘미일텐데요
모험을 하기에 좋은
적은 투자와 적은 위험요소, 그리고 참신함이 그것입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현재 반주 제작이 완료되었고
보컬 더빙중이며

선곡들은 모던워십위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항상 차분하고 조용 조용한,
그리고 인스피레이셔널한 노래들로 대표되는
조수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디지털 싱글입니다.

아마 작업의 진척도에 따라서는 8월 정도에는
온라인 사이트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S> 본 글은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보도자료가 아닙니다.
Posted by Roomside
2008. 7. 5. 11:4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울싱어즈 2집 준비중입니다.

 - 여성 4인조 블랙 가스펠 그룹을 표방하며 1집을 발표한 소울싱어즈의 2집 앨범 준비중입니다.
작년부터 선곡작업을 진행하여, 현재 선곡이 완료된 상태이며

1.  선곡된 곡이 블랙 가스펠인데다 저작권 소재가 불분명한 곡들이 대부분이어서 해당 곡들의 저작권 해결을 위한 노력에만 6개월여가 소진되어버렸습니다.
  * Kurt Carr 라거나 Pace Sisters 같은 곡들의 저작권 관리단체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고

(제가 관여된 부분이기도 하지만, SONY ATV, EMI KOREA, CCKO, KOMCA 등 국내의 저작권 관리사의 굵직한 곳들은 대부분 컨택했고, EMI USA, LILLY MACK, BMI, Harry FOX 등의 현지 관리사들에도 모두 컨택을 해봤는데 외국 관리사는 무반응이거나 자기 관리가 아니라 다른 곳을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하더라구요....ㅋ
 심지어 Kurt Carr의 개인 블로그(마이 스페이스 쓰십니다~)에도 요청서를 남겨보았지만 답 없구요...ㅎㅎ)

직접 컨택을 위해 우편발송으로 음반과 저작권 신청 서류를 보내보는 등으 시도를 하는 동안 6개월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2. 새로운 멤버 보강과 멤버의 결혼으로 인한 멤버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멤버는 현재 사역에서는 함께 하고 있는지라 사역에 초청하셨던 분들은 새롭지 않겠지만
 5인조로 새 단장을 한 소울싱어즈를 2집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3. 거의 전곡을 외국의 블랙가스펠에 의존하려던 1안의 선곡에서 창작곡과 자체 편곡된 곡을 적절히 배분하는 방향으로 선곡 방향을 바꿨습니다.
 한국적인 창작 블랙 가스펠(이거 참 말이 기네요...ㅡㅡ;) 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프로그래밍과 반주 녹음을 시작한 단계인지라 음반이 나오려면 좀 오래 걸릴 듯 합니다만
기대되는 중입니다 ㅎㅎㅎ


PS> 이 글은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보도자료가 아닙니다
Posted by Roomside